‘바이블 25’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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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25’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6.03.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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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확장 예정

목회자는 물론 일반 신자들에게까지 폭넓게 확산돼 있는 스마트폰용 성경 애플리케이션 ‘바이블 25’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사단법인 바이블 25’(이사장:신경하 목사)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알리고,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사장 신경하 목사는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한국어 공동체는 물론 국제적으로 다양한 언어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려는 큰 사명을 품고 있다”면서, “사단법인 바이블 25는 점점 달라지고 있는 사회환경과 소통방식에 적응하고, 적용하려는 일을 하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증거하고,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을 가까이에서 도우며, 현대인의 삶에 평안함과 위로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바이블 25는 현재 170여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관련 포털로, 매일 15만 명, 월 평균 4백만 명이 접속하고 있다. 회원들의 활용도가 뛰어날 뿐 아니라, 교회 선교와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데 필요한 성경, 찬송, 성경사전, 주석, 묵상 및 큐티자료, 뉴스,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출범으로 새롭게 출발한 바이블 25는, 앞으로 복음을 품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국어로 번역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이 성경의 이해를 위해 손 가까이에서 쉽게 접하고 경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교회가 원하는 콘텐츠 보급과 전도 메시지의 활력있는 소통을 통해 공 교회의 든든한 성장을 후원하며, 수익 창출로 경제력의 바탕을 갖추면서 선교사업, 장학사업, 구제사업, 후원사업으로 그리스도인은 물론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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