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명성교회 설립 30주년 맞아 대규모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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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명성교회 설립 30주년 맞아 대규모 임직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3.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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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3일, 새로운 리더 세우고 비전 선포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 목사)가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수원명성교회는 오는 4월 3일 오후 4시에  설립 30주년 임직식을 열고 교회를 든든히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들을 세운다.

이번 임직식에는 구자상, 김근복, 김창환 장로 등 총 19명의 장로가 새롭게 임명되며, 명예장로 2명과 권사 54명, 안수집사 31명, 여집사 138명 등 대규모 임직이 진행된다. 임직예배 설교는 예장 통합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맡는다.

수원명성교회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30주년 기념공모전을 통해 ‘우리 교회를 사랑하자’, ‘우리 교회의 미래상’을 공모한다. 일반 성도 뿐만 아니라 태영아부부터 청소년부까지 교육위원회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서별 비전을 세우는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장르는 시와 수필, 포스터, 그림, UCC 등 다양한 창작물 모두 가능하며, 저학년들은 그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27일 공모전 마감 후 심사를 거쳐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4월3일 창립 기념주일에 진행된다.

수원명성교회는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을 모토로 매주 축제의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선교에 적극 매진함으로써 존경을 받고 있으며, 튼튼한 장학제도를 통해 인재양성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다.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비전도 가지고 있는 수원명성교회는 지난 30년 간 국내 43교회 지원과 해외 23개 나라 32개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굿네이버스, 미얀마 고아원 등 8개 단체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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