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박차 가한다
상태바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박차 가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3.15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개강예배, 12주간 집중 훈련

지난 8일 총회 교육실서 개강…5월 24일 종강

▲ 한장총 선교훈련원은 매년 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해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문인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 원장:신예찬 목사, PMTI) 2016년 봄학기 개강감사예배가 지난 8일 오후 7시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부원장 손귀영 목사의 사회로 부원장 강세창 목사의 기도와 학생처장 채보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훈련원장 신예찬 목사가 설교했으며, 한장총 총무 구자우 목사의 격려사와 사무처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감사 이경욱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신예찬 목사는 ‘세상을 향해 믿음의 노를 저읍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는 교회 또는 교단을 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심는 것이고, 선교를 한다는 것은 세상을 향해 믿음의 노를 충실히 저어가는 것과도 같다”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합리적인 변명보다는 미련한 것 같지만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려고 바람에 거슬러 노를 저어 귀히 쓰임을 받았다”고 전다.

20여명이 훈련받는 이번 학기는 8일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와 전문인선교(김태연 교수), 선교와 복음의 능력(유바나바 목사), IS이슬람국가의 형성과 그리고 선교적 대응(장훈태 교수), 한국선교 역사(김승태 박사), 선교사 영성훈련(임인기 목사), 차세대 맞춤형 IT를 이용한 선교(신장환 목사)가 강의된다.

또한 선교와 종말론(이우제 교수), 미전도종족 선교(김의경 목사), 심화되는 다문화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비(박찬식 소장), 선교와 리서치(정보애 선교사) 등이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12주차 마지막날인 5월 24일 종강예배를 끝으로 1학기 교육과정을 마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