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인터내셔널, ‘더크로스처치’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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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인터내셔널, ‘더크로스처치’와 MOU 체결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2.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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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CTS International 감경철 이사장(왼쪽)과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CTS인터내셔널(이사장:감경철)가 지난 2일 더크로스처치(담임목사:박호종)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안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선교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학교 설립 운영 및 교육콘텐츠 개발 △SOT 교사 파견 및 교사양성과정 운영 △진학상담 제공 △현장실습 지원 및 탐방 지원 등 교육선교에 필요한 기타 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CTSI 감경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저출산과 종교교육의 부재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 및 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며, 교육선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인재양성의 둥지가 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CTSI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5만여 개의 한국교회 중 1%인 500개 교회에 100명씩 믿음의 자녀를 키워낸다면 다니엘, 느혜미야 같은 지도자가 한국교회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큰 비전과 믿음을 품고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를 섬기는 CTSI는 지역교회에서 종교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다음세대 부흥을 통한 한국교회의 재도약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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