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되신 여호와 찬양
상태바
목자되신 여호와 찬양
  • 승인 2003.07.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푸른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 되신 여호와를 찬양한다. 분명 양들은 목자를 떠날 때 길을 잃고 헤맨다.

이처럼 인간이 주님을 떠날 때 방황하고 좌절하며 범죄 속에 빠진다. 그러므로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소리높여 찬양하고 감사를 드려야 마땅할 것이다.

1절 : 내 선한 목자, 방초동산을 왜 떠났는가?
2절 : 내 선한목자, 길 잃은 양들을 인도하소서.
3절 : 내 선한목자, 다시 죄를 범치 않도록 보호하소서.
·작사자 : 로빈슨(C. S. Robinson, 1829~1899). 미국의 목사 로빈슨은 유니온과 프린스톤 신학교를 졸업하고 임직 후 목회를 시작했다. 한 때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인 교회에서 모양하면서 작곡과 찬송가편집에 공헌한 음악목사였다.

·작곡자 : 미상. 단 이곡은 벨기에의 전통적인 민요로 전해지고 있다.

·가창요령 : 3/4박자. 회중찬송으로는 힘든 찬송이다. 첫소절 “내 선한”은 mf로 시작하되 강, 약의 리듬위에 콘브리오(con brio) 생기 있고 활달하게 찬송하자.

2째단 “그 양을 치는 곳”의 구절에 있는 “치는 곳”과 “편한데”의 음정이 도약진행이고 임시표가 많으니 노래할 때 음정 맞추기에 각별한 유념이 요구된다.

3째단 역시 mf로 가사의 의미를 깊이 새기면서 호소력 있게 악상을 표출하고 4째단도 시작부분처럼 음고(音高)에 조심하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송 부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