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허남길 목사 총회관 헌금 3천만원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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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허남길 목사 총회관 헌금 3천만원 납입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2.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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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관 건립추진 활기 예상... 이번 회기 완성 목표

양산 온누리교회 담임 허남길 목사가 지난 연말 총회관 건축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보내왔다. 이번 헌금이 총회관 매입 후 주춤했던 건축헌금 모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남길 목사는 총회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약정했다. 지난번 1차 3500만원 납입에 이어 이번에 3000만원을 추가로 납입하면서 총회관 건축에 힘을 보탰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양산을 방문, 온누리교회 허남길 목사를 만나 총회관 건립에 대한 관심과 협력에 감사인사를 전한 바 있다.

총회관 건축은 지난 2013년 10월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시작됐으며, 장종현 총회장을 중심으로 후배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물려준다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총회관 건립은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5월 방배동 1023-1에 4층 건물의 회관을 구입하면서 총회관 부지가 될 건물을 마련했다.

7월 6일 매입 감사예배를 드린 총회는 2단계 건립사업을 시작하면서 “100% 동참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76억원이 약정되고 125억원 가량이 납입됐다.

장종현 총회장은 지난 12월 12일 열린 긴급임원회에서 총회관 건립추진을 당부하면서 “이번 회기에 총회관 건립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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