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대, J-1 비자 기관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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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대, J-1 비자 기관 인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5.12.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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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미 국무부로부터 자격 취득…해외 인턴십 길 열려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Midwest University, 총장:제임스 송)가 지난 17일 미 국무성으로부터 J-1 비자 스폰서 기관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J-1 비자는 교환교수, 연구원, 교환학생 및 대학생 인턴에 대한 교환방문 프로그램이 가능한 종류의 비자다. 특히 j-1 비자는 사회보장번호(SSN)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고 학점취득도 가능해 학위과정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미드웨스트대학교는 이번 인준을 계기로 한국의 대학생들의 해외 인턴십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미 의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기업체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2년제 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학한 재학생으로 전공별로 인턴십에 지원할 수 있다. 교환교수는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어야 하고, 연구원은 각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어야 한다. 선교사 역시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미드웨스트대는 1986년 제임스 송 박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동양인 이민자가 설립한 종합대학 중에서는 미국에서 최초로 미 연방정부 교육부 인준을 받았으며, 대학인준기관 ABHE 정회원, ATS 준회원 학교이기도 하다. 2016년은 학교 개교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J-1 비자 문의는 서울 분교(seoul@midwest.edu, 02-3672-4516)와 미국 본교(usa@midwest.edu, 636-327-464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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