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2015 보훈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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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2015 보훈문화상’ 수상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2.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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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가보훈처로부터... 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 공로로

매년 6.25참전용사를 초청, 위로행사를 진행해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서울시청 앞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을 수상한 소강석 목사는 지난 2007년부터 9년 간 6.25전쟁에 참가했던 국내외 참전용사 3천500여명을 초청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보훈처는 문화일보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모두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강석 목사를 비롯한 새에덴교회 성도들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에서 6.25전쟁에 참여, 한국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참전용사들을 초청, 극진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투철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왔다.

국가보훈처는 “새에덴교회는 민간외교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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