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20주년, “은혜와 감동, 성장과 도약의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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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20주년, “은혜와 감동, 성장과 도약의 20년”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12.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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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기독교TV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이 감사떡을 자르고 있다. 좌측부터 백남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채영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진홍 동두천두레수도원 목사,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무용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한국교회 최초 연합 방송인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지난 1일 창사 2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CTS 창사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감경철 회장은 “20년간 영상선교사역에 모든 힘을 기울일 수 있게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한국교회와 성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20년을 향해 달려가고자,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방송으로 거듭난 CTS는 교육선교방송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한다”며 많은 기도와 동역을 바랐다.

축사를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는 “고난을 겪는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낸 CTS가 앞으로도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큰일을 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CTS기독교TV는 1995년 12월 1일 개국했다. 86개 공교단이 연합해 운영되어 왔다. ‘방송, 교육, 문화, 연합’의 비전을 둔 CTS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사역 확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교회‧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추진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채널역량평가와 Skylife 방송채널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선정되기도 한 CTS는 지난 2013년에는 24시간 방송되는 종교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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