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자신의 목회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했습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30일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 목회계획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를 다시 세우는 ‘처치 플랜팅’을 소개했습니다.
소강석 목사는 21세기 교회는 ‘네트워크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 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척 후 1년 만에 100여 명의 성도를 전도하고, 현재 4만여명 규모의 대형교회로 성장한 비결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소 목사만의 노하우는 철저한 예배와 말씀 준비. 그리고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핵심이었습니다.
실제로 개척 시절 자신이 준비한 설교 원고를 일곱 번 읽고 3번의 리허설로 예배를 준비했다고 밝힌 소 목사는 새신자가 교회를 찾아왔을 때, 5분 안에 다음주 출석이 결정된다고 귀뜸했습니다.
내년도 목회를 고민하는 초교파 목회자 2000명을 초청한 이날 세미나에는 2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