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한류열풍을 우리가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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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한류열풍을 우리가 선도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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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셈월드 설립총회, 이사장에 정영근 목사

지난 20일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서

▲ 라셈월드는 기독교의 한류열풍을 선도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달 20일 설립총회를 가졌다.

라셈월드(이사장:정영근 목사) 설립총회가 지난달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님을 사랑하는 목자를 교육하여 세상에 파송한다’란 뜻의 영어머리를 따서 탄생한 라셈월드(Lord Agape Shepherd Education Mission to World)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윷놀이를 조명해 만든 독창적인 사역 프로그램으로 ‘만민은 주님의 양떼’, ‘우리는 주님의 목자’라는 비전과 사명을 적용해 기독교 한류 열풍을 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설립총회에는 법인이사장 정영근 목사(성문교회)를 비롯해 대표총재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대원총장), 운영이사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사무총장 박충선 목사(목장교회), 조광동 김태곤 박인걸 오영자 송요한 윤두호 진등용 박춘묵 김기권 목사 등이 참여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인걸 목사의 사회로 오영자 목사의 기도,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권태진 목사가 ‘지혜로운 자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노찬현 목사의 헌금기도와 조광동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총회는 김태곤 목사의 사회로 이진호 목사의 개회기도와 송요한 목사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송 목사는 “수년 전부터 신학교 그룹, 선교사, 지역교회 목회자, 직장신우회 등을 통한 임상교육을 거쳐 금년 초부터 발기모임을 시작으로 비영리 법인 설립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다.

법인이사장 정영근 목사는 설립선포를 통해 “기독교 바탕 위에 복음의 한류풍으로 새로운 복음의 지평을 열게 됐다”며 “기독교 멀티사역시스템이 한국교회, 세계선교의 모든 분야에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무총장 박충선 목사는 라셈월드 사역설명을 통해 “사랑이 라셈의 메인으로서, 성경이 추구하는 내적, 외적 사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두호 목사의 격려사와 진등용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춘묵 목사의 광고와 모토제창에 이어 대표총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라셈월드는 세례교인 평신도 지도자부터 신학생 전도사 선교사 사모 목사 등 가입할 수 있고 회원은 각 사역원 어느 곳에서도 훈련 및 양육을 받거나 세미나, 학술대회 및 각종 행사에 참석할 자격이 부여된다.

2016년 1월경 신년하례식 및 각 부서장 임명식과 2월부터 제1기 엘 선한목자 양성과정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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