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
목회자들의 이중직 문제가 공론화되고, 교단 차원의 연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목회윤리연구소(소장:김승호 교수)가 여덟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목회자 이중직, 미래 목회의 한 유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2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열리며, 이중직에 대한 신학적인 접근은 물론 현실적 고민과 과제들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김승호 교수가 최근 출간한 ‘새로 쓰는 10년 후 한국교회’에 대한 북 토크로 포럼을 시작한다.
포럼에서는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신학적 고찰’(김승호 교수. 영남신대), ‘목회자 이중직의 현실과 과제’(정재영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후 토론이 이어진다.
현재 이중직인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4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포럼 참석 문의는 강주종 목사(010-4736-216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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