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꾼들과 함께 건강한 교회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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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꾼들과 함께 건강한 교회를 만들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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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광교회 지난 15일 임직식, 장로 등 65명

▲ 양신광교회는 지난 15일 65명의 임직자들을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노회 산하 온양신광교회(담임:이두영 목사)는 지난 15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여집사 등 65명의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두영 목사는 "오늘의 귀한 임직식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새로운 일꾼들과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는 모범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두영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송화섭 목사의 기도와 서기 박덕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규철 목사가 설교했으며 증경노회장 이덕희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규철 노회장은 '목사님에게 힘이되는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시는데 일꾼들을 세웠듯이 임직자들이 목사와 교회와 하나님께 힘을 주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물도 없는 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바라보고 서로를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 9명의 신임장로들이 안수위원들로 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 및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가 있은 후 3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가 있었다.

증경노회장 김정욱 목사와 한방희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을 했고. 한교연 초대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과 ccm가수 이고움의 축가와 엽성현 장로의 답사 후 인사 및 광고와 증경노회장 이강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엽성현 장로는 답사를 통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린다"면서 "오늘에 이르도록 잘 가르쳐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성도님께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온양신광교회는 지난 6월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를 피택하는 공동의회 통해 성도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시켰다. 담임목사의 의견을 당회가 수렴하고, 당회의 결정에 성도들이 100% 찬성하고 지지하는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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