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호헌 총회장 이·취임예배 및 호헌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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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호헌 총회장 이·취임예배 및 호헌의날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1.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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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세종평화의동산서 감사예배

▲ 예장 호헌총회는 지난 9일 세종평화의동산에서 총회장 이취임예배 및 호헌의날 행사를 가졌다.

예장 호헌총회(총회장:이문규 목사) 제100회기 총회장 이·취임예배가 지난 9일 오후 3시 세종평화의동산 엘림하우스 예배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병순 목사의 사회로 김신일목사의 기도와 최명준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총회장 이성민 목사가 ‘선한목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주님의 제자들인 우리는 삯군이 아닌 선한목자가 되어 교회를 부흥시키고 총회를 부흥시키자”면서 “총회원들의 기도와 협조로 캄보디아에 성전을 건축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신임총회장이 훌륭한 분이라서 더 잘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총회장 이문규 목사(주울타리교회)는 취임사에서 “부족하지만 성령께서 함께해 주시면 총회가 평안하고 발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부가 씨를 뿌리고 나서도 관심을 갖고 열심히 가꿀 때 잘자라듯 총회원들의 계속적인 기도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더욱 잘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제100회기 임원들이 총무 황연식 목사의 소개로 인사했고, 감사패와 취임패, 축하패, 꽃다발 증정에 이어 증경총회장 강희윤·이우회목사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이연풍· 권병기 목사가 축사를 했고 증경총회장 고희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시간 이어진 호헌의 날 감사예배는 제1부총회장 박인원 목사의 사회로 주영택 목사의 기도, 박정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문규 목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세계 난민들과 세계선교를 위해(김범수목사),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정일윤 목사), 총회의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길기창 목사), 총회신학교를 위해(유행순 목사)가 특별기도를 했고, 증경총회장 원봉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행사 기간 중 총회연석회의를 했으며, 천국행 민속윷놀이와 남녀혼성축구경기로 친교와 화합을 다진 가운데 드려진 폐회예배는 장주인 목사의 사회로 이광우 목사가 기도를, 준비위원장 박인원 목사가 설교했으며, 총회장의 폐회사 후 증경총회장 장판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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