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목회 계획, 지금부터 ‘꼼꼼하고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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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목회 계획, 지금부터 ‘꼼꼼하고 알차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11.1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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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목회를 위한 준비

새로운 목회 트렌트 분석 필요

예배-설교 등 세심하게 기획

 
내년 목회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새로운 목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고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예배와 설교에 대한 기획에서부터 제직훈련과 새로운 전도방법 등 내년 목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 목회 계획

한국교회목회전략연구소(소장:김영권 목사)가 ‘2016년 신년목회세미나’를 연다. 오는 26일 오후 1시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열리며, 변화하는 시대의 예배 기획, 설교 기획, 목회 기획은 물론 교회와 지역의 소통, 본질 회복을 바라는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다. 그리고 다양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미래 목회를 쉽게 준비할 수 있게 배려했다.

‘2016년 예배 기획’(김운용 교수. 장신대 예배설교학), ‘2016년 설교 기획’(김운용 교수), ‘2016년 목회 계획의 실제’(이만규 목사. 신양교회), ‘교회의 지역, 지역의 교회’(조주희 목사. 성암교회), ‘작은 교회를 위한 목회 계획 제안’(김종일 목사. 동네작은교회), ‘2016년 목회를 위한 트렌드 분석’(이성민 목사. 영도교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 새해 목회 계획은 목회 방향과 교육, 지역사회와의 교류, 요구 충족 등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어야 한다.

새에덴교회도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 목회계획세미나’를 마련했다. 21세기 목회에 대한 키워드와 함께 2016년 목회를 준비하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열리며, ‘20세기 교회와 21세기 목회 환경 변화’, ‘처치 플랜팅과 지속적인 대안(21세기 목회 뉴 트렌드)’, ‘2016 목회 계획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소강석 목사는 “시대 변화와 사람의 변화 그리고 목회환경과 스타일의 변화를 알면 한국교회의 성장 대안이 보인다. 이젠 커뮤니티 교회의 부흥 코드로는 안 된다”고 말하고, “다시 교회를 세우는 마음으로 처치 플랜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6년과 향후 10년 이상을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목회 플랜까지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자립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새에덴교회 홈페이지(www.saeeden.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 제직훈련-전도-소그룹

관계전도와 제직훈련을 위한 전도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부흥한국은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을 준비하면서 제직들을 훈련시키고 관계전도를 통한 건강한 교회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도에 관심 있는 성도와 제직, 구역(셀, 목, 순)장, 평신도 지도자와 전도팀, 교역자 부부들이 참석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며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제직훈련을 위해서는 ‘혼돈의 시대에 쓰임 받는 제직’(김문훈 목사. 포도원교회), ‘충성스런 제직이 행복합니다’(김승동 목사. 구미상모교회), ‘21세기가 요청하는 제직’(박재필 목사. 청북교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전도를 위한 강의는 ‘Fuzzy 전도와 관계전도-예수님의 심정으로’(김희태 목사. 동광교회), ‘새 영혼 99% 정착의 평신도 역할과 전도 열정’(손문수 목사. 동탄순복음교회), ‘2016 구역 모임을 통한 불신자 전도’(손현보 목사. 세계로교회), ‘하우스전도와 관계전도를 통한 구역 활성화’(이바울 목사. 거창순복음교회), ‘비신자 중심의 새로운 관계-생활전도’(이수훈 목사. 동일교회), ‘관계성 회복과 생활전도’(박성준 목사. 부흥한국)를 제목으로 실시된다.

수도권 1지역은 24일 서울 금천구 주님앞에제일교회, 전북지역은 26일 군산시 군산동부교회, 수도권2지역은 12월 1일 서울 강북구 새서울순복음교회, 전남지역은 12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성지교회, 중부지역은 12월 8일 대전시 중구 대전장로교회, 수도권 3지역은 12월 10일 경기도 구리시 성광교회, 영남지역은 12월 15일 경북 구미시 선산중앙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컨퍼런스 참석은 부흥한국 홈페이지(www.cbs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070-8612-0091로 문의하면 된다.

소그룹 사역을 위한 ‘소그룹 목회 전략 컨설팅’이 열린다. 소그룹 사역 전문가이면서 한국 최초로 소그룹 목회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강정원 목사(광주만남의교회)가 강의하는 이번 컨설팅은, 서울(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과 광주(27일 광주만남의교회), 대전(30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관), 경기(12월 1일 사랑의교회 수양관)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컨설팅에서는 왜 소그룹 중심이어야 하는지 그리고 소그룹의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지, 왜 소그룹 중심으로 정착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양육과 훈련과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소그룹 리더는 어떻게 세워야 하며 재생산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불신자 전도와 정착, 양육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원리와 대안들이 제시된다.

사전 등록은 2만 원, 현장 등록은 3만 원이며, 062-384-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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