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남미에 ‘한국의 성령운동’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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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남미에 ‘한국의 성령운동’ 전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1.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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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6일, 콜롬비아 국제리더십대회 주강사로 참여

성령운동으로 부흥하고 있는 남미에 순복음교회의 영성이 강하게 전달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4~6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국제리더십대회(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EXPLOSION2015’에 주강사로 참석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령운동과 세계 최대 교회로 부흥한 폭발적인 교회성장비결에 대해 전했다.

국제리더십대회는 중남미에서 대표적 오순절교회로 손꼽히는 빠스 아 라스 나시오네스교회가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 행사에는 1만2천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영훈 목사는 “65년 전 한국전쟁 때 콜롬비아가 UN군의 일원으로 군인을 파병하는 등 한국은 콜롬비아에 빚진 나라이다. 오늘 그 빚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갚기 위해 이 자리 왔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주님 안에서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5일에는 ‘교회 성장의 비결’을 제목으로 세계최대교회로 부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비결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했다.

9가지 부흥의 원칙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은 성령의 역사”라며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다. 십자가 보혈로 우리는 구원받고 말씀을 통해 기적을 행하며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 변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거룩한 언행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절대긍정의 믿음에 대해 설명한 후 초대교회와 같은 뜨거운 신앙으로 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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