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한교연 ‘행복한 작은 도서관’ 8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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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한교연 ‘행복한 작은 도서관’ 8호점 개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5.11.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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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성광교회 ‘씽크엘도서관’

서울시와 함께 지역사회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교회연합이 지난달 29일 강북구 미아동에 ‘행복한 작은 도서관’ 8호점의 문을 열었습니다.

예장합동 성광교회가 뜻을 같이해 설립한 도서관의 이름은 ‘씽크엘도서관’, 하나님만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개관식에는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성광교회 이은식 담임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행복한 작은 도서관운동은 삭막해져가는 도시에 산소를 공급하고 햇볕은 쪼여주는 생명나눔운동”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씽크엘도서관은 성광교회 교인들이 기증한 책 100여권에서 출발해 현재 3천여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집기들은 기업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서울강북구청은 향후 도서구입비, 무상 사서교육과 도서관리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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