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꾼들과 교회 주신 사명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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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꾼들과 교회 주신 사명 감당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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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지난달 31일 임직예배

▲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는 지난달 31일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중부중앙노회 산하 새소망교회(담임:조창상 목사)는 지난달 31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조창상 목사는 “임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새로운 일꾼들과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직전노회장 장기철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박면호 목사의 기도와 정현수 전도사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이경호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경호 목사는 ‘임직자의 자세’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은 가문의 영광이요 축복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로서 고난의 증인이 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봉사하고, 양무리의 본이 되는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조창상 목사의 사회로 임직자 소개와 장로취임 및 임직과 전도사, 안수집사, 권사 임직이 이어졌다.

3부 축하순서에는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사와 증경노회장 전종환 목사의 권면, 이영주 장로의 기념품 증정 및 답사, 정홍래 장로의 광고 후 이경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경욱 사무총장은 축사를 전하면서 “임직받은 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니 축하하고, 항존직으로 임직 받음과 좋은 목사님 그리고 좋은 교단과 노회에서 임직받게 됨을 축하드린다”면서 드린다”면서 “모든 것을 수용하는 스폰지가 되고, 아픈곳을 붙여주는 반창고가 되고, 꽃을 빛나게 하는 안개꽃이 되는 교회의 멋진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영주 장로 취임, 정홍래 장로, 임병관 안수집사, 이혜경 심방전도사, 안미경 김기진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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