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지난 6일 37회기 공로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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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지난 6일 37회기 공로자 시상식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0.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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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발전과 복음전파 헌신에 감사합니다”

총회는 지난 6일 37회기 총회사역에 헌신하고 교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회는 임원회에 추천된 공로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2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37회기 총회 임원을 역임한 김용민 장로부총회장과 김진범 서기, 이창신 부서기, 김종태 부회계 등을 시상했다. 김용민 장로 등 임원들은 교단 통합에 적극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총회 행정 안정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합활동에 적극 참여한 김해시 기독교연합회장 최복식 목사와 제자훈련세미나로 교단 위상을 높인 박정식 목사, 노회 부흥과 발전에 기여한 충남노회 박원식 목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내 시상했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9월 총회에서 상을 드려야 했는데, 통합총회로 치러지면서 오늘 다시 모시게 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총회 발전과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앞장서 헌신하신 공로자를 선별해 시상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총회장은 또 “앞으로도 총회와 노회,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자종 서기의 사회로 이종승 제1부총회장이 기도했으며, 선교사 근속자 등에게도 상패를 전달했다.

37회기 공로자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용민 장로, 김진범, 이창신 목사, 김종태 장로, 최복식, 박정식, 이복연, 정상윤, 김성은, 오정무, 박광수, 심재익, 김석배, 박원식, 조석순, 임인기, 김정만, 이승수, 윤석철, 윤장희, 박재용, 노상호 목사, 이재원 장로, 설향숙 권사, 김명석, 송인진 선교사 등 총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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