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주년 복음신문’ 기념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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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년 복음신문’ 기념감사예배 드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10.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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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장충동 그랜드엠배서더호텔서
▲ 복음신문이 지난 5일 그랜드앰베서더서울호텔에서 5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복음신문(사장:나서영 목사)이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날의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서울호텔에서 열린 감사예배에는 기독교계를 비롯해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 설교자로 나선 예장 대신‧백석 통합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복음신문은 한국전쟁 후 격변의 시간을 지나는 동안 소신을 굽히지 않고 복음과 정론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고 치하하며 “복음신문이 십자가 정신과 성경을 기준으로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고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준서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경인여대 전 총장)와 김순권 목사(CBS 전 이사장, 국제기독교공동선교회 이사), 석준복 목사(기감 삼남연회 전 감독, 재단법인 애향원 이사장), 고병수 목사(기독교한국성결회 감독) 등이 축사를 전했다.

유순임 목사(한국기독교여교역자신학연구원장), 이기경 목사(필리핀 G-world 총재), 원종문 목사(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회장), 최윤권 목사(기독대 명예총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나서영 사장은 “오늘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이끄는 많은 분들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도우심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서 복음신문이 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더 열심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복음신문은 1960년 10월 1일 창간한 이래 ‘성경으로 과거를 해명한다’, ‘성경으로 현실을 인도한다’, ‘성경으로 미래를 예언한다’를 사시로 55년간 교계언론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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