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쟁 해결의 효과적 방법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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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분쟁 해결의 효과적 방법 제시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10.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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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화해중재원, ‘제9차 기독교화해사역 세미나’ 개최

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피영민 목사)은 ‘제9차 기독교화해사역 세미나’를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개최한다.

기독교화해중재원은 “본원은 세미나를 통해 교회 분쟁을 성경적인 원리에 입각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유환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교회 분쟁과 관련한 소송대안제도의 필요성’, 황덕남 변호사(본원 총괄 조정위원)가 ‘조정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는 교회분쟁 해결을 위한 ADR 활용 방안’, 문광섭 부장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가 ‘법원과 중재원- 법원 입장에서 보는 중재원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화해중재원은 성경적 원리에 따라 교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 및 기독법조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기관으로 2011년 11월 10일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등으로부터 외부연계조정기관으로 지정, 소송사건의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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