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찬양을 들을 수 있는 앱라디오가 개국한다. 지난 61년의 방송 역량을 통해 C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CBS JOY4U’다.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CBS JOY4U’는 기존에 있던 인터넷 라디오인 ‘CBS 레인보우’에 새로 신설된다. 또 기존에 방송되어왔던 음악과 시사 라디오가 아닌 기독교 음악에 집중해 방송한다. 국내외 CCM과 찬송가, 정통 가스펠, 고전 교회음악, 묵상음악 등 모든 장르의 기독교 음악을 24시간 들을 수 있다.
DJ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찬양사역자들과 크리스천 방송인, CBS 대표 아나운서들이 맡는다. 최인혁, 송정미, 안성진, 한웅재, 이성재, 박명규, 이명희, 송정훈 등이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CBS JOY4U 개국 기자간담회’에서 영상메시지를 전한 이성재 씨는 “24시간 찬양이 흐르는 방송이 생기길 바랐는데 ‘CBS JOY4U’가 개국해 반갑고 기쁘다”라며 “방송을 통해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CBS JOY4U’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CBS 레인보우’ 어플리케이션과 PC에서 들을 수 있다. 2006년에 출시된 ‘CBS 레인보우’는 하루 50만 명이 접속하는 한국 라디오 방송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번에 ‘CBS JOY4U’를 개국하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인터넷 홈페이지(rainbow.cbs.co.kr/Rainbow)에서 다운받거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CBS JOY4U’ 개국을 축하하는 ‘평화누리 찬양대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배우 이성재 씨의 진행으로 소향, 강명식, 유은성, 김도현, 심상종, 헤리티지, 사랑이야기, 메리제인, CBS소년소녀합창단 등 국내의 대표적인 찬양사역자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