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삼백만부흥운동과 우물파기 운동' 펼친 김치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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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삼백만부흥운동과 우물파기 운동' 펼친 김치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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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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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부 교수 / 백석신학교

김치선의 십자가의 신앙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그 맥락을 같이하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김 목사의 신학 사상과 정체성과 목회 전도 부흥운동 등 한국교회사에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모든 사역은 회심과 체험과 복음적 열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신앙에서 출발된다고 볼 수가 있다. 그가 기독교의 초석을 중심 근거로 삼은 성경구절 사 28:16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일치된다. 그리고 그 초석은 영원한 생명인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의 복음과 신앙의 본질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것에 생명의 본질이 있음을 말했다. 그리고 십자가의 신앙을 통하여 회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이를 이루기 위하여 삼백만부흥운동과 우물파기 운동을 초교파적으로 벌인 것이다. 그러나 이제 영적 생명력을 잃고 신학의 사변화로 한국교회가 쇠퇴하고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살리는 희망의 등불로서 그 역할과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김치선 목사의 십자가의 신앙은 종교개혁의 강령 5대 Sola의 원칙을 계승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신학과 신조는 성경에서 나와야 되며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살고 행하여야한다. 그리고 십자가의 신앙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같이 그리스도를 기독교 신앙의 기촛돌로 삼고 있으며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며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증거한다.

십자가 신앙은 철저하게 회개와 기도운동을 일으킨다. 먼저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공개적으로 신사참배를 회개하고 그 죄의 용서를 구한다. 그의 무릎 꿇는 공개적인 인정과 진실한 회개는 자기부정의 십자가 신앙의 발로이다. 그 후 회개를 외치고 용서를 구했으며 용서하는 삶을 살았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운동도 바로 회개와 용서를 통한 교회의 하나됨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의 근원으로 십자가 신앙을 역설한다.

그 당시 대한민국 인구 삼천만의 십일조를 주님께 인도하는 ‘삼백만부흥운동과 우물파기운동’은 교회를 개척하여 방방곡곡으로 뻗어나가며 세워 나갔다. 그는 성경이 가르치고 말하는 대로 살았고, 신신학과 이단을 배격하고, 회개하고 용서하여 하나되기를 힘썼고 곳곳에 복음을 전하여 신앙과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께서 구원을 주되심을 실현하고 기도하며 성령운동을 일으켰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본받아 병든 자, 절망에 처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 영생의 소망을 나누고 행했던 이러한 운동은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인 신앙운동, 신학회복운동, 회개용서운동, 영적생명운동, 하나님나라운동, 기도성령운동, 나눔운동과 포괄적으로 흐름을 같이 한다고 볼 수가 있으며 이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마중물로서 삼백만부흥을 넘어선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통한 세계인의 희망의 등불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 신앙으로 본질적인 연합으로 진행된 초교파적 연합운동은 교파적 편견을 가지지 말고 구원에 이르는 복음을 부인하는 교회나 단체 혹은 교단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거절하였으나 이상적인 교회로서 영적 일치가 있으면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초교파적인 교회연합운동의 중요한 선례를 남긴 것이며 한국장로교단이 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1교단 다체제 장로교 연합운동보다 더 넓은 연합의 비전을 제시한 것이며 예수님의 성령의 하나됨의 일치정신을 실천한 것이며 분파주의를 일소하려는 그의 복음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과 7대 실천운동은 예수님의 생명으로 교회를 살리고 건강하게 하여 개척과 부흥을 동시에 이루는 토대와 청신호이며 시대적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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