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충만, 성령님 충만한 백석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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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충만, 성령님 충만한 백석신학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08.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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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부흥회 및 수련회 개최

‘예수님 충만, 성령님 충만’이라는 제목으로 개강예배 설교를 전한 김진섭 학장은 “성경에 기록된 최고의 명령은 주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과 오직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이라며 “예수님 안에만 구원이 있고,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 학장은 또 “이번 학기 배움을 통하여, 그리고 평생학습을 통하여 ‘예수님 충만이 성령님 충만’임을 더욱 맛보고, 누리고, 나눠주는 삶을 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개강예배는 부흥성회로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는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신학생들에게 복음의 본질과 신학도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며 은혜의 말씀으로 새학기를 열어주었다.

한편, 백석신학교 총학생회와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총학생회실에서 하계수련회를 열고 은혜 충만한 새학기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김진섭 학장은 “백석신학교는 백석학원과 백석총회의 모판”이라며 “나라를 살리고, 가정과 영혼을 살리는 일꾼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좋은 스승과 선배, 친구와 제자를 달라는 기도를 했으며, 총학생회 임원들은 분명한 신앙 정체성과 소속감을 가지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수련회에서 권면을 전한 성종현 부학장은 “날이 갈수록 영적 생명력이 약화되어 가는 우리 자신을 보면서 다시 회개하는 총학생회와 대의원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백석신학교가 한구교회의 영적 부흥의 진원지 역할을 감당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의 권능을 덧입는 임원들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모든 보직자들과 학우들이 손을 잡고 백석신학교의 발전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석신학교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기증한 ‘만나성경’을 모든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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