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제2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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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제2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행사’ 개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8.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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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 확산 위해… 오는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이하 라이프호프)가 ‘제2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행사’를 오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장 가까운 주변인의 자살을 막는 ‘라이프키퍼’를 양산하기 위한 시간이다.

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에는 생명존중에 대한 지식을 얻는 다양한 부스활동이 마련됐다. 또 비보이 디팸크루의 문화공연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이프호프 운영위원장 조성돈 교수는 “생명문화가 이 사회를 지배하는 죽음의 문화를 이겨나갈 때 이 사회의 자살은 끝이 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참여가 생명문화를 확대하리라 믿는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라이프호프 홈페이지(www.lifehope.or.kr)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0명이 지원 가능하다. 걷기대회 참가자에는 자원봉사시간 4시간, 사전교육 및 걷기대회 참가자는 자원봉사시간 8시간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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