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이 꽃피는 행복한 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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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이 꽃피는 행복한 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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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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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목사(은평성결교회)

성도는 모두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한가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성도와 성도 사이는 예수님의 피를 받아 한 몸이 된 한가족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가족은 뭔가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이런 행복한 한가족이 우리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가정에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은 교회와 가정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생명의 빛이 가정에 공급됩니다. 가정의 기초가 되는 부부는 하나님 안에서 마냥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죄의 바이러스로 인해 깨어진 가정의 행복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128:1)”


가정은 교회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각 가정에 생명의 복을 주시고 번영을 주십니다.


행복한 한가족은 서로에게 사랑과 희망과 믿음이 되어 줍니다. 가정 안에서 교회 안에서 모두가 행복하려면 서로에게 사랑과 희망과 믿음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1:3)”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사는 자녀는 언제나 부모의 희망이요 가정의 희망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서로를 믿어주며 살아야 합니다. 서로를 믿고 끝까지 기다려 줄 때 행복한 한 가족으로서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교회는 언제나 행복한 한가족입니다. 교회는 한가족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의 바이러스가 제거되고 나니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이 허물어졌습니다.  그리고 등을 돌리고 살던 우리가 서로 마주보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9)”


하나님의 권속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가족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영원한 한가족입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하고 격려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의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언제나 행복한 한가족임을 잊지 말고 삽시다. 그러기 위해 서로에게 사랑과 희망과 믿음이 됩시다. 교회를 통해 받은 생명의 빛은 가정을 통해 온 세상에 비춰질 것입니다. 세상이 주님 안에서 행복한 우리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게 합시다.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행복한 한가족, 칭송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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