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자존감 높이고 소통과 공감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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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자존감 높이고 소통과 공감 이끌어내
  • 이요한 기자
  • 승인 2015.08.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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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청소년 생명캠프 성료, 인성교육 및 공동체 의식 향상 기여

한일장신대학교(총장:오덕호)가 주최한 청소년 생명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2박 3일로 열린 청소년 생명캠프는 전국 38개 교회 및 기관 중·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나와 너, 우리’라는 주제로 자기이해,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정신 함양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생명캠프는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레이션, 아침묵상, 찬양과 공연, 토크콘서트, 조별활동,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레크레이션인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조별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웠고 한일장신대 음악학부 찬양팀인 ‘라이트온’과 기타리스트 함춘호, J-band의 수준 높은 찬양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한일장신대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학습센터에서 신체화 그리기, 스트레스 날리기, 감정조율, Let's play, 행복한 소통, 사랑의 5가지 언어, 샌드위치 만들기, 스텝업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화경 캠프위원장은 “인성교육이 절실한 요즘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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