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롯데월드, 소외아동 위한 ‘Dream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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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롯데월드, 소외아동 위한 ‘Dream Up’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7.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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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박동기)와 함께 롯데월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Dream Up’의 일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밀알복지재단이 실시한 ‘드림티켓’ 프로그램 첫 대상자로 선정된 아이들이 밝게 웃고 있다.(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Dream Up’ 캠페인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 시켜주자”는 의미로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행사, 재능기부, 임직원 참여 및 후원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중에서도 ‘드림티켓’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아이들을 초청해 꿈을 이뤄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첫 대상자로는 경기도 안성시의 죽산다사랑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죽산다사랑 지역아동센터의 임별하 어린이(죽산초등학교 5학년 재학)는 직접 손편지로 사연을 신청해 ‘드림티켓’의 첫 주인공이 됐다.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를 실제로 만나고 싶다고 사연을 신청한 임별하 어린이의 꿈은 이날 이뤄졌다. 로티, 로리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죽산다사랑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0일 롯데월드 봉사조직의 통합 및 브랜드화를 위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대표 캠페인인 ‘Dream Up’을 소개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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