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 김형원 목사)가 ‘신학연구과정 청강생’을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성서적 복음주의 신학, 교회를 살리는 대안적이고 보편적인 신학, 삶의 전 영역에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신학을 바탕으로 한국 기독교의 신학과 교회, 신앙의 틀을 새롭게 형성해 나갈 지도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강은 9월 1일부터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 학기에 두 과목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과목당 3명 이내 청강 선착순 마감이다. 학사학위 취득자 혹은 취득예정자,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과목당 30만원이며, 두 과목 수강시 50만원이다. 등록은 홈페이지(www.nics.or.kr)에서 지원서(양식)을 다운 받아 느헤미야 이메일(nics@nic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는 △김형원 목사(하.나.의. 교회)가 ‘현대사회와 기독교’와 ‘현대사회의 도전과 기독교응답’ △권연경 교수(숭실대)가 ‘바울 서신’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가 ‘요한문헌’을 강연한다. △이만열 교수(숙명예대 명예)는 ‘한국교회와 민족’ △김동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기독론과 교회론’과 ‘죄와 구원’ △김구원 교수(개신대)가 ‘구약 역사서’ △김근주 교수(느헤미야)는 ‘예언서’ △정대성 교수(연세대)는 ‘기독교 철학’을 각각 강연한다.
헬라어 기초강좌 청강생도 모집한다.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하며, 10일부터 14일까지 수강기간이다. 강사로는 이형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