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광복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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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광복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설명회 개최
  • 이요한 기자
  • 승인 2015.07.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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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27일 백석총회는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광복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백석총회 수도권의 노회장과 서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와 평화통일기도회 동원위원장 신예찬 목사, 평화통일기도회 서기 박종언 목사가 함께했다.

각 교단과 수도권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열고 있는 동원위원장 신예찬 목사는 기도회 홍보영상 상영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신 목사는 “백석총회 총회장님의 각별한 관심을 통해 수도권 노회장과 서기 목사님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닥쳐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교회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모여 한국교회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기도회는 사상 유례 없이 전 교단과 전 연합회가 동참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조롱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회장과 서기 목사님들이 지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이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이슬람과 동성애가 몰려오고 종교편향법과 종교인과세로 인해 한국교회가 큰 위기에 빠진 상황에 이 나라의 희망인 기독교계가 모두 모여 회개해야 한다”며 “광복70년을 맞아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준비해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후세대에게 물려주려면 기성세대들이 책임을 가지고 움직여야한다”고 행동하는 믿음을 강조했다.

평화통일기도회 서기 박종언 목사는 동성애와 종교인과세에 대한 이슈에 대해 설명하면서 “법으로 성경이 불온문서가 되고 기독교신앙이 불법이 되면 아이들에게 기독교신앙을 가르치지 못하게 된다”면서 “동성애와 종교인과세 문제로 기독교를 공격하는 세력들을 이겨내기 위해,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 믿음대로 살기위해 모두가 나와서 기도해야한다”고 전했다.

30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는 ‘광복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는 오는 8월 9일(주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개교회들은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카페(http://cafe.daum.net/Prayermeeting)에서 공동기도문과 각 교회에서 사용할 기도회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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