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남신도회 창립 50주년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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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남신도회 창립 50주년 전국대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5.07.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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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6일 ‘성숙한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주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황용대 목사) 남신도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4~16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희년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남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이용만 장로)가 ‘성숙한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를 주제로 주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1200여명 기장 남신도들이 참석했다.

대회장 이용만 장로는 개회사에서 “창립 50주년 희년의 해를 남신도회가 보내고 있다. 50년을 뒤돌아보면서 잘못된 것들을 하나님께 참외하고 세상 앞에서 회개하는 남신도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남신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전국대회에는 황용대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 한신대 채수일 총장, 예장통합 남신도회장 김동석 장로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황용대 총회장은 “기독교인들은 성숙한 섬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며 “사람과 세상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는 누군인가를 분명히 하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을 낮추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이튿날에는 서울장신대 안주훈 총장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특강을 전했으며, 특별기도회, 권역별 체육대회,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 장로와 가수 옥희 권사 부부의 간증, 만찬 등으로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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