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바로 알아 건강한 교회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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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바로 알아 건강한 교회를 지킨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6.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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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이단·타종교대책위원회, 지난달 30일 4회 세미나

▲ 백석총회 이단타종교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이단타종교 대책세미나가 30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예장 백석총회 이단·타종교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만 목사)가 주최한 제4회 이단·타종교 세미나가 지난 30일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바른 신앙과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만석 선교사가 ‘이슬람에 대하여’ 강의한 것을 비롯해 신현욱 목사가 ‘신천지에 대하여’, 탁지원 목사가 ‘이단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6월 19일 열린 단군산문제대책위원회 정책협의회 설교내용이 소개됐다.

김정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험이기에 우리에게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구분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예방 차원으로 전국 산하 목회자에게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을 지킴이 역할로 다소 도움이 되고 성도들을 올바른 믿음으로 인도하는데 귀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석 선교사는 ‘21세기 IS(이슬람 국가)의 탄생’에 대해 강의하면서 21세기에 이슬람 국가가 탄생했다는 것은 △그들은 매우 잔인하다는 점 △순수한 이슬람 율법으로 다스리는 이슬람 국가로 독립함을 공식선언했다는 점 △무함마드의 후계자를 의미하는 칼리프를 표방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가 무함마드를 도저히 선지자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첫째 그는 자신의 구원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으며, 둘째 자신의 구원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을 선지자로 믿고 따른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며, 셋째 그는 자신을 찾아왔던 천사가 누군지 몰랐으며, 넷째 그의 계시는 성령과는 정반대의 근원에서 나왔고, 다섯째 그는 보편적인 도덕적 기준으로 보면 정상이 아니었고, 여섯째 그는 성령을 변질된 책이라고 주장하며, 일곱째 자신이 최후의 선지자라고 주장하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무슬림들은 그 영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며 우리의 사랑의 대상임을 기억하자”면서 “이슬람과 싸우되 말씀과 기도로 싸우고 사랑과 섬김으로 싸워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진리이시며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예배로 육광철 목사의 사회와 조희완 목사의 기도, 김정만 목사의 설교, 조병선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세차례의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에게는 간식 및 중식과 함께 이슬람 자료가 들어있는 USB와 이단자료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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