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혈액 사업 발전 기여’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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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혈액 사업 발전 기여’로 감사패 받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6.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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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이 백석대 정우진 학사부총장, 오른쪽이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영수 원장.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는 26일 오전 10시 40분 교내 진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김영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영수 원장은 “백석대학교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2012년 2월 23일 하얀 설원 위에 새겨진 ‘가장 큰 인간 핏방울’ 세계 기네스 기록(3,006명)과 작년 9월 22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단일 기관 하루 최다 헌혈’(1,245명) 기록 등에 도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해 받은 정우진 학사부총장은 “헌혈이라는 것은 자신의 몸의 일부를 내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이는 우리 대학의 설립 취지와도 꼭 들어맞는다. 앞으로도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교내 사회봉사센터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 헌혈차가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이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헌혈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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