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백석신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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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백석신학으로 오세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06.24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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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신학교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오는 7월 20일~8월 13일 신ㆍ편입생 원서 접수
수능 없이 지원가능,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 취득
상담학 학위과정 신설...사회복지-실용음악 등 눈길

성경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싶은 성도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자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이들 모두에게 열린 곳이 있다. 지하철 방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백석신학교(학장:김진섭)가 바로 그곳이다.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지원할 수 있는 백석신학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아무나 배울 수 없는 놀라운 가르침을 얻는 곳이기도 하다.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에 소속된 100여 명의 전임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신학의 전 영역에 최상의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다수의 신학교가 학문성에 치우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신학의 본질인 ‘성경’을 등한시 하는 것과 달리 백석신학교는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오직 그리스도’만 사모하는 일꾼을 양성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기치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참된 신앙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바로 백석신학교인 것이다.

▲ 지하철 방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백석신학교.

# 목회에 필요한 다양한 전공 마련

백석신학교가 지향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중세 교회의 타락에 저항하며 ‘5대 솔라’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개혁주의신학’의 회복이다. 개혁주의신학이 500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본래의 맛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는 신학, 인간의 이성이 아닌 하나님의 복음에 충실한 신학만이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백석신학교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말씀을 배우고, 목회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사명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예배와 목양에 필요한 다양한 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5학년도에 새롭게 선보인 상담학, 실용음악, 사회복지학 전공은 목회에 꼭 필요한 학문일 뿐만 아니라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차원에서도 반드시 습득해야할 지식이다.

8학기제로 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상담학과는 상담학의 기본인 가족상담과 아동상담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가족문제, 아동 문제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임상 기법을 폭넓게 교수함으로써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상담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악과 미술, 드라마 등을 이용한 예술심리치료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우리 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전문 상담 분야도 마련되어 있다.

찬양사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된 실용음악과는 보컬과 기타, 건반, 관악기 등을 교육함으로써 연주자와 음향기술자를 양성하며, 졸업 후 ‘찬양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산업화와 현대화에 따른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회의 복지사역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복지학 △아동복지학 △청소년학 △노인복지학 △재활복지학 등의 전공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생명의 복음을 가르치는 신학

많은 신학교들이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백석신학교만큼은 항상 배우고자하는 지원자들이 가득한 이유는 ‘말씀’이 모든 교육의 중심에 정확히 심어져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인간의 지성과 이성으로 쪼개고 나누는 일은 백석신학에선 허락되지 않는다.

백석신학교 김진섭 학장은 “신학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 학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하나님을 학문의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성부ㆍ성자ㆍ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그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즉,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백석신학교 신학 교육의 주요 텍스트는 ‘성경’이다. 모든 신학분야의 기본 교과서를 성경으로 삼고,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에 충실하고 있다.

백석신학교는 학사학위과정과 연구심화과정으로 모집단위가 나누어져 있다. 학사학위과정인 신학부는 신학과 안에 신학, 선교학, 교육학 전공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는 목회자 최고전문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심화과정은 새롭게 신설된 실용음악과, 사회복지학과 이외에 여목회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여목회학, 평신도지도자, 상담사역 등의 전공으로 총 4학기 강의가 진행된다. 여목회학과를 나오면 전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백석신학교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에게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무시험 특별전형 입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학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 원서 접수는 진학사(apply.jinhak.com)와 유웨이(www.uway.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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