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기성 제109년차 총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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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기성 제109년차 총회 폐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5.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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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인창]전주바울교회에서 진행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9년차 총회가 지난달 28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신임 총회장으로 유동선 목사가 취임했고 이목을 끌었던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천호동교회 여성삼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총회 마지막날 진행된 헌법개정안 처리에서는 장로를 세울 때 이혼사실이 없는자로 한다는 자격이 신설됐습니다.

일부 대의원들이 예수를 믿기 전의 이혼 경력이나 피치 못할 사정의 경우는 어떻게 하냐며 반대했지만 대다수 대의원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밖에 목사가 되기 위한 전담 전도사 기간을 4년에서 2년으로 축소하자는 안건은 부결됐습니다.

한편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투표와 관련해서는 투표에만 6시간이 소모되는 등 시스템 상의 허점이 부각되면서 총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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