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처럼 생기있게 찬양
상태바
어린이처럼 생기있게 찬양
  • 승인 2003.05.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주일에 애창되는 찬송이다. 어린이 주일을 우리는 「꽃주일」로 부른다. 그 유래는 1856년부터 미국교회에서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는 1922년 5월1일을 어린이 날로 정한것이 효시이며 1946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1절 : 성도는 모두 그리스도의 보혈로 가꾸어진 귀중한 보배(벧전 1:18~19)들이다.
2절 : 주님이 오실때 세상에서 빛난 보배들을 가두어 모을 것이다.
3절 : 순박한 어린이들은 더욱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를때 귀여운 보배가 된다.
후렴 : 주의 피로 사신 귀한 보배들은 면류관에 달려 영원토록 반짝 반짝 빛날 것이다.
작곡자 : 커쉼(W. O. Cushing 1823~1902)미국출신이다.

20여년간 목회생활을 하던 중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그 후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풍으로 말도 못하는 절망가운데서도 시를 쓰기 시작했다.

기도와 투지가 강한 신앙인으로서 300여편의 찬송시를 남겼다. 그는 설교보다 훨씬 위력이 나타나는 감동의 찬송을 통하여 세계성도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우리 찬송가에 4편(299, 314, 344, 478)이 있다.

작사자 : 루트(G. F. Root 1820~1895)미국 태생이다. 음악에 재질을 타고난 그는 당시 유명한 작곡가 메이슨(L. Mason)으로부터 음악을 사사받았다.

성가대 지휘와 반주자로 활약하고 음악교수로 재직중 세상을 떠났다. 가창요령 : 3/4박자의 못갖춘마디이다.

첫음 「예수」는 조금 여리게(mp)시작하고 3박자의 리듬을 타면서 경쾌하게 부를 대 소박하고 아름다운 찬송이 된다. 1, 2째단은 같은 요령으로 노래하고 후렴 ‘샛별같은 그 보배’부터는 전반부와는 대조적으로 포르테(f)로 시작하자. 그리고 가사의 뜻을 강조하면서 어린이처럼 생기있게 (con Brio)부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