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선교 방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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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선교 방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5.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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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방송이 '라디오전도대회'를 열고 새로운 방송 전도 부흥의 문을 열었다.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전도대회를 찾은 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극동방송(사장:한기붕)이 지난달 28일 새롭게 시도한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을 통해 68명의 신앙 결심자를 배출했다.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은 그동안 전도하고 싶던 사람들에게 전도의 장을 열어주고, 결신까지 도와주는 새로운 개념의 공개방송이다.

극동방송 홍보팀은 “전도대회 공개방송은 그동안 전도에 어려워하는 성도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선교방송의 통념을 깨는 시도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이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의 손을 붙잡고 460여명의 방청객이 공개방송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초청된 비신자 238명 중 68명이 확실히 믿음을 갖겠다는 결신카드를 작성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전도대회 공개방송은 개그맨 박미선 씨와 태너 배재철 교수의 간증과 찬양, 김장환 목사의 콜링메시지와 동시에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전도대상자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150여명의 중보기도팀의 기도가 진행됐다.

김장환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매일 고향생각만 하며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미국학생의 전도로 예수님을 만났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여러분에게도 그 평안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다짐한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들을 위해 직접 영접기도를 해주었다.

공개방송에 참가한 방청객에게는 휴대용 라디오를 선물했으며, 특히 결신자들은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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