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소유진, 엔소닉 ‘네팔 지진피해돕기 특별모금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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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소유진, 엔소닉 ‘네팔 지진피해돕기 특별모금활동’ 동참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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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이수근)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2일까지 서울 시내 20여곳에서 ‘네팔 지진피해 돕기 특별모금활동’을 펼친다. 특별모금활동에는 자선냄비 홍보대사 탤런트 소유진과 친선대사 양준혁 선수, 아이돌그룹 엔소닉이 함께한다.

구세군자선냄비 네팔지진피해돕기 특별모금활동은 홈페이지(www.jasunnambi.or.kr)와 SNS 등 온라인 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모아진 금액은 국제구세군, 네팔구세군과 협력해 구호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특별모금활동 소식을 접한 홍보대사 소유진은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특별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했다. 이에 배우 소유진 씨는 오는 2일 1시부터 두시간가량 서울 명동입구에서 모금활동을 펼친다.

아이돌 그룹 엔소닉도 직접 모금활동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엔소닉은 1일 광화문 현대해상 앞에서 오후 5부터 모금활동 봉사에 참여한다.

한편 네팔 지진피해 돕기 모금은 웹사이트 다음 ‘희망해’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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