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 개최
상태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4.28 19: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 이승만 영화제작을 위해 출판기념회를 가진 전광훈 목사가 특강을 전하고 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제작을 위한 초기 작업으로, 영화 제작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이 총망라 되어 건국대통령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를 주최한 이승만 영화제작 추진위원회 전광훈 대표회장(사랑제일교회 목사, 예장대신총회장)은 “이 시대에는 이승만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고, 이승만 대통령의 왜곡된 인식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이나 정신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그 분의 업적이 저평가 혹은 왜곡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이승만 육성 강연청취를 시작으로 조직본부장 강무열 장로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의 서평, 추진위원장 전관훈 목사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 이인수 박사의 인사와 이선교 이강평 황수원 손영구 목사, 김춘규 박병선 장로의 격려사와 이은영 박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이상훈 김길자 회장, 주대준 신신우 박계균 최광혁 주대영 곽혜경 장로의 축사가 있은 후 남상훈 장로의 광고로 마쳤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이 좋아하는 노래와 애국노래가 공연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승만 영화제작을 위해 출간된 ‘이승만의 분노’를 위해 헌금과 기부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 2015-05-04 23:48:10
아... 이런 통탄할 일이...
전목사님에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왜 정치에 쏟아부으시나요?
이승만의 분노가 아니라 하나님의 분노가 이 땅에 부어질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