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장 선임 공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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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장 선임 공모 마감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4.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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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인사 총 13명 지원해

새로운 임기를 이끌어갈 CBS 차기 사장 공모에 사내외 13명의 인사가 지원서를 냈다.

CBS는 지난 10일 차기 사장 선임 공모를 마감하고, CBS 직원 출신 10명과 외부인사 3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내부인사로는 전 CBS 기자 권주만, 민경중, 박용수, 양기엽, 이길형, 최인, 한용길, 전 PD였던 손호상, 윤병대, 엔지니어 정복수 씨다. 외부인사로는 원태삼, 이순임, 장현운 씨다.

재단이사회에 최종 후보를 선별해 추천하는 CBS 사장추천위원회는 공모 마감과 동시에 구성을 마치고 오는 1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3주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공모지원자 13명 중 최종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해 CBS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추천 후보 명단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재적 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장추천위원회는 이사회 대표 4명과 외부 교계인사 1명, CBS 직원대표 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권오서, 이동춘, 조재호, 정근두 씨가 선출됐으며 외부인사로는 황용대 NCCK회장이 선임됐다. CBS 직원대표로는 박철, 최철 씨다.

직원 공청회는 오는 17일이며 CBS 사장선임일정은 5월 11일 이전에 모두 마무리 된다. CBS 차기 사장은 6월 1일부터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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