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의 눈으로 보고 쓴 성경 개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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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의 눈으로 보고 쓴 성경 개관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3.10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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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성경 개관서 | 이수빈 지음 | 넥서스크로스
▲ 이수빈 집사가 그동안 수십번도 더 읽은 성경책들을 놓고 '평신도 성경개관서' 집필 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릴적부터 꾸준히 교회를 다니며 성경을 펼치곤 했지만 아무리 읽어도 말씀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삶의 어려움 가운데 저자 이수빈 집사는 깊은 회개와 동시에 성경을 정복해 보겠다는 간구를 하게 되었다.

성경만 읽기에는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무엇보다 역사적 배경이 궁금했지만, 성경의 흐름을 일러주는 성경공부나 교재는 찾기 어려웠다. 결국 홀로 독학으로 성경을 읽어가기 시작하면서 성경에 관한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문화, 지리, 역사와 중근동사, 세계사 등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성경을 100번즘 읽으니 성경 자료를 정리하게 되었다. 위험의 소지도 많았지만 저자 이수빈 집사는 주위 사람들의 권면과 SNS를 통한 신학대 교수, 목사 등 자문을 통해 ‘평신도 성경 개관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평신도의 눈으로 바라본 성경을 연대순으로 요약 정리한 ‘평신도 성경 개관서’를 통해 혼자서 하기 쉬운 성경 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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