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봉은사역.wmv
(서울 = 이현주 기자) 지하철 9호선 939정거장 이름이 봉은사역으로 확정고시되면서 기독교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7일 분열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봉은사 역명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코엑스 역으로 이름을 바꾸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 단체는 성명을 내고 특정사찰 명칭을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