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개막하는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이효영 홍보팀장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기본 색인 파랑으로 ‘하늘, 젊음, 생명, 봄’을 표현하고 이번회 영화제의 사용되는 노랑색은 ‘희망과 꿈’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어른과 아이들이 어울려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과 꿈’을 표현하고, 작은 아이가 들고 있는 나뭇가지는 ‘생명과 아이들’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서대문구와 함께 하는 지역 축제로 확장한다. 또한 초록리본도서관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등 NGO단체와도 협력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관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일정과 상영 예정 영화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aff.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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