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국가조찬기도회 12일 코엑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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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국가조찬기도회 12일 코엑스 개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5.03.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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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김선도 원로목사가 맡아 … ‘평화통일 청년기도회’ 시작
▲ 지난 2일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기자회견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가 12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큰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시편 126:1~2절)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화합, 경제부흥’을 주제로 한 가운데, 설교는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가, 축도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가 맡게 됐다.

공동주최 단체인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와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2015년을 평화통일의 원년으로 세워 세계평화와 비핵화,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고자 각계 인사와 지도자, 주한 외교사절 등을 초청해 기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기도회 일정에 앞서 11일에는 광림교회에서 외국인들을 환영하는 만찬과 세계평화 음악회 및 헌신예배가 있게 되며, 기도회 다음 날인 13일에는 국제친선 조찬기도회가 국회귀빈식당에서 드려진다.

또 올해부터는 기독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청년기도회’가 처음 시작되며, 본 기도회가 끝난 후 11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같은 장소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기도회에는 미국 글렌 프랭클린 머래이 미 국가조찬기도회 아시아위원장, 지로 쿠마자와 일본기도회 대표, 사이먼 헝 대만국가조찬기도회장 등 17개국에서 2백여명 외빈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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