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손동준 기자) 기독교에 대한 공격이 거센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이 7대 현안에 대해 회원교단과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슬람과 동성애에 확산, 대정부정책, 통일운동 등 7가지 현안을 선정한 한교연은 지난 23일 장충동 앰버서더호텔에서 '교단장-총무 초청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를 수호할 ‘100대 청지기 교회’를 선정하기로 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대정부 대책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지역교회들이 홀로 싸울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연합기관이 먼저 방향을 설정하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교연은 앞으로 회원교단과 함께 동성애, 이슬람, 이단문제, 종교인과세등에 대해 대응하고 통일운동과 대정부 대책 언론대첵에 대해 한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손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