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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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을!”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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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비전, 빈곤아동 긴급식량지원을 위한 ‘2015년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 전개

글로벌비전(이사장:이정익 목사)은 사순절을 맞아 올해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스바냐 3:12)”라는 말씀을 주제로 진행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은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며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지구촌 빈곤 아동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전 세계 8억 4,200만 명이 기아상태에 놓여있고 개발도상국의 영양실조 인구비율은 14.3%에 이른다. 매년 5살 이하 어린이의 45%인 약 310만 명이 영양부족으로 사망하며, 개발도상국의 6천 6백만의 미취학 아동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학교에 간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선교 후원금은 위와 같이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제3세계(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방글라데시,네팔) 빈곤 가정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긴급식량지원 및 학교 급식비로 사용된다.

특히 캠페인이 종료 된 후에는 참여 교회명이 인쇄 된 쌀 포대에 빈곤가정 한 달 긴급식량(쌀12kg=6000원)과 고난주간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를 신청하는 교회에는 관련 영상자료 및 고난주간 특별헌금봉투가 제공된다. 빈곤국가 음식체험을 원하는 교회에는 즉석 쌀국수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주일 점심식사로 대용한 후, 식사비를 기부할 수 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우유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우유 모양의 저금통을 직접 만들고 동전을 모아 기부하여 굶주림으로 영양결핍 상태에 놓인 제3세계 아동들에게 우유를 지원할 수 있다.

후원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globalvision.or.kr)나 전화(02-3143-4001)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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