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지부연합회 신년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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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지부연합회 신년조찬기도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1.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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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수원호텔리츠서

▲ 월드비전 경기연합회는 지난 26일 신년조찬기도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해 5월 창립된 월드비전(회장:양호승) 경기연합회(대표회장:김봉태 목사)가 지난 26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호텔리츠에서 신년조찬기도회를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

대표회장 김봉태 목사(영원교회 원로)는 “지난 한 해도 월드비전과 동역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교회와 함께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회는 창립을 기해 군포와 안양, 광명 등 3개 지부를 시작으로 수원, 김포, 부천, 시흥, 화성, 안산, 평택, 오산, 의왕, 과천지회가 창립됐다.

이날 예배는 경기연합회 상임회장 이순길 목사의 사회로 경기지역본부장 신재권 목사의 환영사와 김포지회 이우배 목사의 기도, 연합회 서기 안춘갑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수원장로합창단의 특송과 경기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여호와께 꾸어주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탤런트 김혜자의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영상과 헌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김태희 집사의 헌신찬양이 있은 후 공동기도와 합심기도가 있었으며, 대표회장 김봉태 목사의 인사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의 인사가 있은 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인사가 있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최종환 목사의 광고와 서정달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회계 국응석 목사가 조찬기도를 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나라의 번영과 남북통일, 경기지역 지도자와 경제회복,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과 아동, 교회와 월드비전의 협력사역, 교회부흥과 영향력 회복을 위해 오길용(부천지회), 차갑선(시흥지회), 이창범(군포지회), 김원정(화성지회), 왕영신(평택지회) 목사가 특별기도를 했다.

한편 월드비전 경기연합회는 경기지역본부 내에 속한 지회들의 연합체로서 △복음증거를 위한 선교동역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사업 △본회의 사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 △연합회 목회자를 위한 친교사업 △교회와 월드비전과의 가교역할 담당 △선교적 차원에서 연합과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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