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정책연구소, “낮은 자세로 의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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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정책연구소, “낮은 자세로 의견 들을 것”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1.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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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운영위, 3월 12일부터 지역별 공청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백남선, 예장합동)가 지역 교회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공청회를 연다.

예장 합동 총회정책연구소운영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지난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3월 12일부터 3차례에 걸쳐 ‘총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지역별 공청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청회는 3월 12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를 시작으로 3월 19일 대구달서교회(박창식 목사),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 총회 산하 노회장과 서기, 총회실행위원 등을 초청해 폭넓은 제안을 듣는다는 방침이다.

총회정책연구소는 지난 제99회 예장합동총회에서 총회 산하기관으로 신설됐다. 운영위는 이번 회기에 공청회와 총회발전을 위한 연구결과물을 내놓는 동시에 정책 연구소 조직과 정관을 준비해 차기 총회에서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 장봉생 운영위원장은 “공청회를 통해 총회정책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시급한 주제에 대해서는 총회전에 연구 성과를 내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영위는 증경총회장과 지역교회 목회자, 총신대 교수 가운데 공청회 주제 강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청회에 앞서 홈페이지(www.gapck.org)를 통해 총회를 위한 제안들을 수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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