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의 예수님 행적 재현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별전시장서
예수님의 전 생애를 재현한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Let’s Bible) 시즌2 더 메시아-예수, 그의 위대한 생애’의 개관 감사예배가 지난 2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열렸다.
성경을 바탕으로 복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렛츠바이블’은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지난 시즌1은 2004년 12월 한국기독교선교 120주년을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바 있으며 24만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양병희)과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대표:이동원)가 주최하고 오너스코리아(대표:신동운)와 렛츠바이블(대표:김욱)이 주관한다. 전시기간은 1년이다.
개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을 통해 믿음의 선조들의 삶을 체험하고, 복음을 보다 현실적으로 느껴보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성경을 경험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요셉 목사(한교연 증경 대표회장)는 “‘렛츠바이블’을 관람하러 온 믿지 않는 친구, 가족들이 예수님의 생애를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위근 목사(한교연 증경 대표회장)도 “한국교회 교인들이 하나님께 바로 서고 집중하며 더욱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는 ‘렛츠바이블’이 되어서 한국교회 위기까지 극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렛츠바이블’ 시즌2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가지 열리며 매월 2, 4째주 주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만 원, 청소년(13~19세) 2만3천 원, 어린이(6~13세) 1만5천 원, 경로자(65세이상)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되며, 장애인과 6세미만 어린이는 무료다(단 사전 예약자에 한함). 예매는 전화(1670-1277, letsbible.com)로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