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선출... “복음전도에 총력”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기 대표회장에 이종승 목사(창원 임마누엘교회, 예장백석 부총회장)를 선출했다.
이종승 목사는 “본 교단 부총회장을 원치않게 3년째 하고 있어 경남성시화대표회장으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사업과 활동을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목사는 또 “한국교회가 통일기도회를 통해 변화되고 있다”며 “통일의 진원지인 경남에서 불붙은 통일기도회가 전국과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전임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창원 한빛교회)가 중도에 사퇴해 대표회장을 맡아오다가 이번에 제3기 대표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총회에서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산 합성교회에서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또한 전교회가 모든 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운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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